오시는 길
오사카역에서 오시는 길(약 50분)
오사카역에서 JR 신쾌속(신산다·후쿠치야마행) 탑승합니다. 약 50분이면 시노야마구치역에 도착합니다.
교토역에서 오시는 길(약 90분)
교토역에서 JR 교토선(도카이도 본선, 오사카행)을 타고 약 40분 동안 오사카역으로 이동합니다. 특급 ‘고노토리’(기노사키온천행)로 환승 후 약 50분이면 시노야마구치역에 도착합니다.
숙박 플랜
사사야마성 대서원 조단노마에서 만나는 ‘교겐 체험’
일본의 독자적인 전통문화 ‘교겐(狂言)’. 단바사사야마에서는 에도 시대부터 노(能)와 교겐이 활발하게 행해졌습니다. 가스가 신사(春日神社)의 노 무대(국가중요문화재) 역시 지방의 성곽 마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공연입니다. 단바사사야마에서는 오늘날에도 설날에는 ‘오키나(翁)’의 간초노(元朝能), 봄에는 가스가노(春日能) 무대를 올리며 옛 전통 예능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노와 교겐을 합쳐서 ‘노가쿠(能楽)’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체험은 사사야마성 대서원 중 가장 격조 높은 방인 조단노마(上段之間)에서 이루어지며, 중요무형문화재 ‘노가쿠’의 보유자인 오쿠라류(大蔵流) 야마구치 고도(山口耕道) 선생 등 교겐 전문가의 공연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교겐 전문가(狂言師)의 지도하에 교겐 의상(기모노, 노 가면 등) 입어보기 체험 및 교겐 춤 강습 등을 즐겨보세요.
향도사 리 유키코 선생의 본격적인 향도(香道) 체험
무로마치 시대에 탄생한 일본의 3대 예도(藝道) 중 하나인 향도. 일본인은 예로부터 예도를 계승하고 사계절, 문학 등과 깊이 연관시켜 체계화했습니다. 금보다 가치가 높다고 여겨지는 향나무를 사용한 특별하고 본격적인 향 만들기 체험을 사사야마성의 영주 별채에서 즐겨보세요. 전국 통역 안내사 겸 향도사인 리 유키코 선생의 지도에 따라 ‘향의 세계’를 접해 보세요.
향기는 오감 중 유일하게 기억과 연결되는 감각입니다. 향을 통해 몸과 마음에 귀를 기울이며, 일상에서 벗어나는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당일 수령 가능] 작은 단바 도자기 그릇(오동나무 상자 포장) 만들기
도예가와 함께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단바다치쿠이야키(丹波立杭焼) 도자기는 약 850년 동안 계승되어 왔습니다. 도자기 산지인 이곳은 산으로 둘러싸인 계곡에 가마터가 늘어서 있습니다. 그 가마터 중 한 곳인 소요가마(昇陽窯)에서 장인의 삶과 도자기의 세계관을 들여다보세요.
당일에 가져갈 수 있는 [작은 그릇 만들기(오동나무 상자 포장)]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유약을 골라서 바르고, 가마에 넣어 도자기를 만들어 보세요. 즉석에서 작품을 완성시키는 신개념 도예 체험입니다. 술잔, 소형 화분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오동나무 상자에 직접 붓으로 작품 및 작가명을 적는 하코가키(箱書き) 체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미식 런치를 즐겨보세요
산촌 요리 전문점 마에카와
현지 출신 주방장이 제철 현지 식재료를 활용하여, 지역의 어르신에게 배운 향토 요리를 바탕으로 단바사사야마 음식을 선보입니다. 가족이 직접 재배한 쌀을 전통적인 ‘이나기호시(稲木干し)’ 방법으로 건조한 후, 뚝배기로 밥을 짓습니다. 이렇게 쌀을 건조하여 지은 밥은 영양가가 높고 향과 찰기, 윤기가 뛰어납니다. 또한 수렵 면허를 가진 주방장이 직접 잡은 신선한 사냥육 요리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에카와 레스토랑은 성곽 마을에 자리한 150년 된 전통가옥을 개조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옛 정취를 간직한 고급스러운 룸과 좌석이 돋보이는 공간입니다.
사사야마성의 성곽 마을 호텔 NIPPONIA는 단바사사야마의 역사 깊은 성곽 마을 곳곳의 빈집을 개조하여 만든 분산형 숙박시설입니다. 성곽 마을 전체가 호텔의 일부이며, 역사와 전통에 빠져들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에도 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민가를 현대의 편안함을 겸비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지역 문화와 풍경이 어우러진 공간에서의 숙박 체험을 제공합니다. 단바사사야마의 풍요로운 자연환경 속에서 일본의 생활과 식문화를 만나고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을 즐겨보세요.
TERROIR ET NATURE
단바사사야마 및 그 주변은 예로부터 식재료의 보고로, 단바 검은콩, 단바 밤, 단바 송이버섯 및 참마 등의 특산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 ‘Terroir et Nature'에서는 단바사사야마의 바람과 흙, 식재료 등 자연의 모든 것을 오감으로 느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대지와 자연을 테마로 현지 식재료의 풍미를 살린 프렌치 요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급스럽고 심플한 플레이팅과 함께 단바사사야마의 자연을 즐겨보세요.
당일치기 플랜
아오야마 역사 마을의 ‘향 만들기 체험’
단바사사야마 영주의 소장품과 문헌을 전시해 놓은 아오야마 역사 마을. 그 컬렉션 중에 향 도구가 있습니다.
일본의 독자적인 전통문화 ‘향도(香道)’. 처음에는 불교에 의해 ‘기도의 향’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헤이안 시대에는 귀족 사이에서 ‘놀이의 향’이 유행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향이 전하는 바를 마음으로 듣는다는 의미에서 ‘향을 듣는다’라는 말이 생겨났습니다.
향 만들기 체험은 백단, 정향, 감송 등 10가지 향나무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하고 오리지널 향을 배합하여 ‘나만의 향주머니’를 만들어보는 체험입니다.
무가저택, 안마 가문 사료관의 ‘본격 말차 체험’
1830년 사사야마성 서쪽에 남아있는 오가치마치(御徒士町) 지역에 지어진 안마 가문(安間家)의 무가저택이 사료관으로 복원되었습니다. 가야부키(茅葺) 초가집은 규모와 형식 측면에서 단바사사야마 지역의 일반적인 무가저택 양식으로 알려졌으며, 실내에 전시된 생활 도구를 통해 무가의 생활을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툇마루에서는 일본식 정원을 바라보며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편안한 다도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찻주전자로 찻사발에 물을 부어 다선으로 직접 차를 우려내보는 체험입니다.
사사야마성 대서원
사사야마성(篠山城)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1609년에 오사카성을 포위하고 서일본의 다이묘를 견제하기 위해 쌓은 성입니다. 대서원은 약 260년 동안 번(藩)의 공식행사 등에 사용되었습니다. 한 다이묘 가문의 목조건축 주택치고는 파격적인 규모와 고풍스러운 건축양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내부에는 오다 노부나가, 다테 마사무네, 사나다 유키무라 등 유명 무장의 갑옷 복제품이 있어 원하는 대로 입어볼 수 있습니다(요금 별도). 또 갑옷을 입고 성안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여성을 위한 기모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미식 런치를 즐겨보세요
산촌 요리 전문점 마에카와
현지 출신 주방장이 제철 현지 식재료를 활용하여, 지역의 어르신에게 배운 향토 요리를 바탕으로 단바사사야마 음식을 선보입니다. 가족이 직접 재배한 쌀을 전통적인 ‘이나기호시(稲木干し)’ 방법으로 건조한 후, 뚝배기로 밥을 짓습니다. 이렇게 쌀을 건조하여 지은 밥은 영양가가 높고 향과 찰기, 윤기가 뛰어납니다. 또한 수렵 면허를 가진 주방장이 직접 잡은 신선한 사냥육 요리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에카와 레스토랑은 성곽 마을에 자리한 150년 된 전통가옥을 개조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옛 정취를 간직한 고급스러운 룸과 좌석이 돋보이는 공간입니다.
풋패스(Foot Path)
‘풋패스’는 영국에서 유래한 말로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는 작은 길을 뜻합니다. ‘Foot’은 ‘발’을 ‘Path’는 ‘길’을 의미합니다. 단바사사야마의 오노무라(大野村), 야시로무라(矢代村)는 예로부터 농업이 번성한 지역으로 산골 생활과 옛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농사를 짓고 있는 마을 사람과 우연히 만나 소통하는 것도 이곳만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미식 런치를 즐겨보세요
산촌 요리 전문점 마에카와
현지 출신 주방장이 제철 현지 식재료를 활용하여, 지역의 어르신에게 배운 향토 요리를 바탕으로 단바사사야마 음식을 선보입니다. 가족이 직접 재배한 쌀을 전통적인 ‘이나기호시(稲木干し)’ 방법으로 건조한 후, 뚝배기로 밥을 짓습니다. 이렇게 쌀을 건조하여 지은 밥은 영양가가 높고 향과 찰기, 윤기가 뛰어납니다. 또한 수렵 면허를 가진 주방장이 직접 잡은 신선한 사냥육 요리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에카와 레스토랑은 성곽 마을에 자리한 150년 된 전통가옥을 개조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옛 정취를 간직한 고급스러운 룸과 좌석이 돋보이는 공간입니다.
체험 액티비티
사사야마성 대서원 조단노마에서 만나는 ‘교겐 체험’
일본의 독자적인 전통문화 ‘교겐(狂言)’. 단바사사야마에서는 에도 시대부터 노(能)와 교겐이 활발하게 행해졌습니다. 가스가 신사(春日神社)의 노 무대(국가중요문화재) 역시 지방의 성곽 마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공연입니다. 단바사사야마에서는 오늘날에도 설날에는 ‘오키나(翁)’의 간초노(元朝能), 봄에는 가스가노(春日能) 무대를 올리며 옛 전통 예능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노와 교겐을 합쳐서 ‘노가쿠(能楽)’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체험은 사사야마성 대서원 중 가장 격조 높은 방인 조단노마(上段之間)에서 이루어지며, 중요무형문화재 ‘노가쿠’의 보유자인 오쿠라류(大蔵流) 야마구치 고도(山口耕道) 선생 등 교겐 전문가의 공연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교겐 전문가(狂言師)의 지도하에 교겐 의상(기모노, 노 가면 등) 입어보기 체험 및 교겐 춤 강습 등을 즐겨보세요.
향도사 리 유키코 선생의 본격적인 향도(香道) 체험
무로마치 시대에 탄생한 일본의 3대 예도(藝道) 중 하나인 향도. 일본인은 예로부터 예도를 계승하고 사계절, 문학 등과 깊이 연관시켜 체계화했습니다. 금보다 가치가 높다고 여겨지는 향나무를 사용한 특별하고 본격적인 향 만들기 체험을 사사야마성의 영주 별채에서 즐겨보세요. 전국 통역 안내사 겸 향도사인 리 유키코 선생의 지도에 따라 ‘향의 세계’를 접해 보세요. 향기는 오감 중 유일하게 기억과 연결되는 감각입니다. 향을 통해 몸과 마음에 귀를 기울이며, 일상에서 벗어나는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당일 수령 가능] 작은 단바 도자기 그릇(오동나무 상자 포장) 만들기
도예가와 함께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단바다치쿠이야키(丹波立杭焼) 도자기는 약 850년 동안 계승되어 왔습니다. 도자기 산지인 이곳은 산으로 둘러싸인 계곡에 가마터가 늘어서 있습니다. 그 가마터 중 한 곳인 소요가마(昇陽窯)에서 장인의 삶과 도자기의 세계관을 들여다보세요.
당일에 가져갈 수 있는 [작은 그릇 만들기(오동나무 상자 포장)]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유약을 골라서 바르고, 가마에 넣어 도자기를 만들어 보세요. 즉석에서 작품을 완성시키는 신개념 도예 체험입니다. 술잔, 소형 화분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오동나무 상자에 직접 붓으로 작품 및 작가명을 적는 하코가키(箱書き) 체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오지야마야키 청자 도자기 도예 체험
오지야마야키 도자기의 시작은 에도시대 말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사사야마 번주(藩主)가 청자 도자기 제작에 성공한 교토의 장인을 지도자로 영입하여, 성곽 마을 동쪽의 오지야마 산(王地山)에 세운 가마가 그 뿌리입니다. 이후 1850년 무렵에 전성기를 맞았으나 1869년에 폐쇄되어 한때는 전설 속의 도자기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1980년대 후반에 뜻을 모은 이들에 의해 재탄생했습니다. 100년이 넘는 시간에 걸쳐 다시 태어난 오지야마야키 도자기는 청량한 푸른색이 특징이며, 아름다운 색감과 섬세한 표현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체험 시간에는 30년 경력의 베테랑 도예가 다케우치 야스시(竹内保史) 선생의 지도하에 시노기(鎬) 공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무가저택, 안마 가문 사료관의 ‘본격 말차 체험’
1830년 사사야마성 서쪽에 남아있는 오가치마치(御徒士町) 지역에 지어진 안마 가문(安間家)의 무가저택이 사료관으로 복원되었습니다. 가야부키(茅葺) 초가집은 규모와 형식 측면에서 단바사사야마 지역의 일반적인 무가저택 양식으로 알려졌으며, 실내에 전시된 생활 도구를 통해 무가의 생활을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툇마루에서는 일본식 정원을 바라보며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편안한 다도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찻주전자로 찻사발에 물을 부어 다선으로 직접 차를 우려내보는 체험입니다.